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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투자처로 지식산업센터 급부상… 지난해 승인건수 ‘역대 최다’

최종수정 2021.04.14 14:07 기사입력 2021.04.1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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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국 신규승인·변경 141건… 역대 최다치
최근 5년 새 급성장… 수도권 82% 집중
서울디지털산업단지 23건 승인… 전국 단지 내 가장 높아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 전경 (아시아경제DB)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 전경 (아시아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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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류태민 기자]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늘면서 지난해 전국 지식산업센터의 신규 승인과 변경 건수가 역대 최다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과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지식산업센터 신규승인 및 변경 건수는 총 141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 해당 자료를 집계하기 시작한 1997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지식산업센터는 최근 5년 사이 공급이 가파르게 늘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연도별 신규승인 및 변경 건수는 2014년까지 최대 38건에 그쳤지만, 2015년에 62건으로 두 배 가량 늘어난 것을 시작으로 5년 만인 2020년 역대 최다치인 141건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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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신규승인·변경된 141건 중 수도권이 115건(81.56%)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 중 경기도가 71건(50.35%)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서울 28건(19.86%), 인천 16건(11.35%)이 뒤를 이었다. 수도권 외 지역은 광주광역시(5건)가 가장 많았고 대부분 지역은 5건 이하를 기록했다.


서울에서는 서울디지털산업단지가 지난해 승인 건수 23건으로 전국 단지 내 최다치를 기록하는 등 가장 활발한 모습을 보였다. 서울디지털산업단지는 2021년 예정된 두산길 지하차도, 철산대교 남측교량, 2024년 완공 예정인 신안산선 등의 다양한 개발소식에 분양시장에서도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보미건설이 준공을 맡은 ‘가산 더 리즌밸리’가 분양중이다. 이 단지는 가산동 서울디지털산업2단지 부지에 들어서며 지하 4층~지상 14층, 연면적 2만5138㎡ 규모다. ‘가산 모비우스 타워’도 서울디지털산업단지 G밸리에 지하 4층~지상 20층 연면적 약 4만3500㎡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황한솔 경제만랩 리서치연구원은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소액 투자가 가능하고 정부의 세금지원으로 부담이 줄어들면서 수요시장이 활발해지자 공급 또한 늘어나는 추세”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최근 들어 일부 지역에서는 공급 과잉이 생기고 있어 입지와 배후수요 등을 철저히 따져 섣부른 투자는 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류태민 기자 righ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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