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래퍼 킬라그램, '대마초 소지·흡입' 검찰 송치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래퍼 킬라그램

래퍼 킬라그램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유병돈 기자] 유명 래퍼 킬라그램(29·본명 이준희)이 대마초 소지와 흡입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13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1일 이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이씨는 지난달 1일 영등포구 자택에서 '쑥 타는 냄새가 난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처음에는 혐의를 부인하던 이씨는 자택에서 분말 형태 대마와 흡입기 등이 발견된 뒤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체포 사실이 알려진 후 이씨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저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응원해 주시던, 혹은 저에 대해 전혀 모르시던 분들에게도 실망하게 해드려 정말 죄송하다"며 "법적인 처벌도 당연히 받겠다"며 사과했다.


미국 국적인 이씨는 '쇼미더머니' 출연 이후 한국에서 여러 장의 앨범을 내고 방송 활동을 이어왔다.



유병돈 기자 tamond@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