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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30일까지 반려견·반려묘 예방접종…5만 마리 무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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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은 동물등록된 경우만 접종 가능, 서울시 내장형 동물등록도 1만원에 지원

서울시, 30일까지 반려견·반려묘 예방접종…5만 마리 무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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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시가 광견병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15일부터 30일까지 반려동물인 개와 고양이를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반려견은 동물등록된 경우에만 접종이 가능함에 따라 서울시는 ‘내장형 동물등록’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광견병 예방접종은 15~30일 반려동물과 함께 거주지 인근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해 시술료 5000원만 부담하면 접종해 줄 수 있다. 이를 위해 서울시와 자치구가 예방백신 5만 마리분을 무료로 지원한다. 다만 반려견의 경우 동물등록이 돼있는 경우에만 광견병 예방백신을 지원받을 수 있어 아직까지 동물등록을 하지 않았다면 이번 기회에 동물등록도 함께 해야 한다.

서울시는 동물 등록률을 높이기 위해 서울시 수의사회, 손해보험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9년부터 내장형 마이크로칩을 지원하고 있어 이번 기간 동안 보호자는 1만원만 부담하면 동물등록을 할 수 있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시민의 안전과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해 꼭 광견병 예방접종을 하실 것을 부탁드린다”면서 “가족과 같은 반려동물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 동물등록이니 아직까지 등록하지 않았다면 이번에 동물등록도 함께 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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