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전 대통령 차남 김현철 "이번 선거 국민과 文 정권 대결"
"반드시 표로 응징하자"
4·7 재보궐 선거일인 7일 서울 종로구 하비에르국제학교에 마련된 평창3투표소에서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김영삼 전 대통령 차남인 김현철 김영삼민주센터 상임이사가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김영삼 전 대통령 차남 김현철 동국대 석좌교수가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투표하고 "야당이 이길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교수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하비에르국제학교에 마련된 평창동 제3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뒤 기자들에게 "야당의 거센 바람이 (여당의) 조직을 이길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이번 재보선 선거 의미에 대해선 "여야 후보만의 선거가 아니다. 국민과 문재인 정권 대결"이라고 짚었다.
투표 직후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우리 삶의 터전인 대한민국을 살리고 우리의 소중한 일거리, 잠자리, 먹거리를 우리 스스로 지켜나가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표로 응징하자"며 "몸과 마음이 안전하고 편안한 상식적이고 정상적인 사회로 반드시 되돌아가자"고 했다.
앞서 김 교수는 민주당 소속으로 보궐선거에 출마한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와 김영춘 부산시장 후보를 공개 비판한 바 있다.
그는 지난 3일 페이스북에 "김영춘은 상도동의 막내로 들어와서 아버님의 비서로서 30년 이상 큰 정치를 보고 배웠으면 최소한 이를 실천할 줄 알아야 하는데 무도 무치 무능한 현정권의 일원이 되면서 YS정치철학과는 전혀 동떨어진 좀스럽고 잡스러운 정치에만 몰두하니 참으로 한심하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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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후보에 대해선 "박영선은 별로 얘기할 가치도 느끼지 않으니 언급도 하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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