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자문위원회 12일 발족… 위원장에 이진성 전 헌재소장
[아시아경제 김대현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각계 전문가의 전문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반영하기 위한 '공수처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6일 공수처는 지난달 30일 제정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자문위원회 규칙'에 따라 오는 12일 공수처 자문위를 발족한다고 밝혔다.
공수처는 초대 자문위원장으로 이진성 전 헌법재판소장을 위촉할 예정이다. 이 전 소장은 법원행정처 차장과 서울중앙지방법원장, 광주고등법원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중원대학교 경찰행정학과 석좌교수를 맡고 있다.
첫 회의에서 공수처는 위원장을 포함한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향후 공수처의 운영 방향, 제도개선 및 발전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자문위원회 규칙은 '위원회는 위원장과 부위원장 각 1명을 포함한 20명 이내의 비상임위원으로 구성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위원장은 위원 중에서 공수처 처장이 지명하고, 부위원장은 위원장이 지명한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상장 첫날 70% 폭등 "엔비디아 독주 끝나나"…AI ...
AD
또한 각 위원은 ▲변호사의 자격이 있는 사람으로서 15년 이상 법률사무에 종사한 사람 ▲공인된 대학의 법률학 정교수 ▲수사와 관련된 국가기관에 15년 이상 근무한 사람 ▲사법제도에 관한 학식과 덕망이 높은 사람 중에서 처장이 위촉하며, 임기는 위촉된 날부터 2년이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