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반도체 대란으로 기아가 다음주 미국 조지아주 공장의 가동을 이틀간 중단한다.


3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기아는 공급망 관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해당 공장 가동을 일시적으로 멈출 예정이다.

공장 가동 중단은 최근 전 세계적인 반도체 칩 품귀 현상과 관련된 것으로 전해진다.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은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를 강타했다. 지난해 코로나19가 터지면서 자동차 수요가 줄자 반도체 회사들이 차량용 반도체 생산 라인을 IT 기기용 반도체 라인으로 바꾸는 등 생산을 조절한 것이 1차적 원인이다.

그러다 코로나19 확산이 주춤해지고 소비가 빠르게 회복세로 돌아서면서 차량용 반도체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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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사인 현대차도 반도체 품귀 등의 문제로 다음주 울산 1공장을 일시적으로 휴업할 계획이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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