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달리살다, 영세 브랜드 지원으로…질 높은 상품 발굴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달리살다가 영세 브랜드의 성장 인큐베이션 역할을 하며 상생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2일 GS리테일에 따르면 올해 3월 달리살다 판매 1위 상품은 ‘떡찌니 부산식가래떡떡볶이’다. 지난해 9월 달리살다에서 런칭한 떡찌니는 10여년간 도곡동에서 즉석떡볶이로 이름이 알려진 업체였다. 떡찌니의 떡과 GS리테일의 상품 개발 노하우를 더해 소스와 레시피를 공동으로 개발했고, 고객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달리살다 상품개발자가 다양한 시장조사 및 SNS 트렌드 파악을 통해,높은 퀄리티에 비해 인지도가 낮아 판매처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기업에 대해 생산·홍보 노하우를 안내하고, SNS 체험단 운영, 대외 광고 진행, 프로모션 지원 등 성장할 수 있는 인큐베이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이다.
브랜드 ‘배익헌씨’ 역시 GS리테일의 생산 기술 노하우 지원으로 대량 생산 발판이 마련된 업체다. 배익헌씨는 연희동 수제 육가공 공방에서 생산을 시작해 수제 베이컨을 비롯한 햄, 소시지, 폴드포크 등 다양한 육가공 제품을 생산한다. GS리테일은 수제 공방의 한계를 넘어 대량 생산이 가능하며 제품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설비 파트너사 연결해 개발 노하우 공유, 상품 체험단, 영상 광고 등의 적극적인 마케팅 지원을 펼쳤고 매출이 3배 이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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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달리살다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반 고객에게는 알려져 있진 않지만, 장인정신으로 올바른 상품을 개발하시는 개발자를 적극 발굴해 고객의 바른 먹거리 선택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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