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장관, 4월3일 중국서 한중 외교장관회담 개최
[아시아경제 유인호 기자] 정의용 외교장관이 오는 3일 중국 푸젠성 샤먼에서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한중 외교장관회담을 개최한다.
외교부는 31일 왕이 중국 국무위원의 초청으로 다음달 2일 부터 3일 까지 푸젠성 샤먼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외교장관의 방중은 2017년 11월 이후 3년여 만이다. 한중 외교장관 회담은 작년 11월26일 이후 4개월여 만에 열리는 것이다.
외교부는 이번 방중 의미에 대해 지난 17일 한미 외교장관회담을 시작으로, 25일 한러 외교장관회담에 이어 한반도 주변 주요 국가들과 전략적 소통을 지속해 나간다는 데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한중 외교장관회담에서 양국 장관들은 한중 양자관계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한반도와 지역·국제문제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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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가에서는 이번 한중 외교장관회담이 미국과 중국이 대치하는 상황에서 이뤄지는 만큼 한미동맹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된다고 보고 있다. 이번 한중 외교장관회담의 공동성명 내용과 협의 결과에 따라 한미 관계의 향배가 달려 있다는 것이다.
유인호 기자 sinryu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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