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마케팅 연계 코칭사업, 매출 증대 기여"
[미니 인터뷰] 임선미 인제군 마케팅센터 팀장
[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인제군 마케팅센터는 지역의 중소기업과 농업 경영체 대상으로 판로 지원과 소셜 미디어 마케팅을 펼쳐 매출 연계 코칭사업 등을 진행했다. 우수 브랜딩 사업으로 '빠태리(황태껍질 부각)'와 '오트풀(귀리 셰이크)' 등을 출시했다. 임선미 인제군 마케팅센터 팀장은 "빠태리 상품으로 상시 고용인력 45명, 월평균 매출 5억원 등의 성과를 올렸다"고 말했다.
임 팀장은 센터가 차별화할 수 있는 배경으로 "민간 마케팅 전문가의 디테일한 기획을 군정 추진에 반영할 수 있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마케팅센터에서 시장 현황, 소비자 수요, 시대적 트렌드 등을 반영해 구체적인 마케팅 방안을 기획하면 행정에서 사업 계획 수립과 추진, 경영체 운영 등에 적용함으로써 군정과의 유기적인 연계로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유통 채널별 현직 상품기획자(MD)의 제품 진단 및 평가와 기업 판로 개척 성과도 거뒀다. 지난해 제품품평회에 20개사가 참여해 제품 평가 199건 중 11개사 19건이 선정됐으며, 이 중 8개 기업과 7개 유통 채널을 연결했다. 경영체 매출 증진에 도움을 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마케팅 연계 코칭 시범사업도 눈에 띈다.
임 팀장은 "스마트 스토어 개설과 상품 등록 및 판매에 4개사가 참여했으며, 4편의 온라인 홍보 콘텐츠 제작과 인플루언서 SNS 홍보 마케팅, 온라인 운영 관리 1:1 코칭 등이 경영체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됐다"며 SNS 마케팅 연계 코칭을 소개했다. 특히 수도권의 대형마트 판매 촉진 전략을 빼놓지 않았다. 그는 "인제의 우수 상품에 대한 수도권 대형마트 소비자들의 피드백과 판매 경험 등은 실질적인 매출 증진에 기여한 점이 크다"면서 "대형 오프라인 채널 입점과 시장 분석 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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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팀장은 "중소기업 등 경영체의 판로를 개척하고 홍보하는 게 지자체 마케팅센터의 기본적인 역할"이라면서 "소비 시장의 핫 트렌드를 접목해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이고 연속성 있는 발전이 가능하도록 연계 상품(농특산물+관광자원) 등을 개발해 마케팅함으로써 매출 증대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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