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파고택 2호점, 신메뉴 낙지연포탕솥밥정식 등 선보여
한국문화재재단 운영하는 '한국의집', '고호재' 롯데월드몰에

롯데백화점 남파고택 손님상.

롯데백화점 남파고택 손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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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롯데쇼핑 롯데쇼핑 close 증권정보 023530 KOSPI 현재가 167,700 전일대비 7,600 등락률 +4.75% 거래량 28,736 전일가 160,100 2026.05.14 09:45 기준 관련기사 "백화점이 끌고 마트가 밀고"…롯데쇼핑, 실적 개선 사이클 진입[클릭e종목] "고마워요, 외국인" 회복 넘어 성장 중인 롯데쇼핑[클릭 e종목] 영업익 70% 껑충…백화점이 견인한 롯데쇼핑, 1분기 '깜짝실적' 이 전통의 맛과 멋을 담은 프리미엄 한식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31일 남도 반가의 '내림음식'을 정갈하게 선보이는 한식당 '남파고택' 2호점을 본점에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남파고택은 200년 역사를 간직한 전남 나주의 고옥으로 밀양 박씨의 후손이 거주하며 종가 전통의 내림음식을 이어오고 있다. 남파고택의 종부(강정숙)와 차종부(김선경)가 3년 협의 끝에 대중들이 쉽게 내림음식을 맛볼 수 있는 한식당 '남파고택'을 탄생시켰다. 1호점은 지난해 7월 강남점에 오픈했다.


남파고택은 2호점 오픈에 앞서 을지로 직장인들의 입맛을 사로 잡기 위해 3개월간 내림음식을 집밥 콘셉트로 재구성한 신메뉴를 개발했다. 시원하고 담백한 국물의 '낙지 연포탕 솥밥 정식', 칼칼한 맛의 남도 향토 음식인 '애호박찌개', 남파고택 특제 양념 소스로 구운 '닭산적 구이'를 비롯해 '청국장찌개와 코다리양념구이 정식', '통낚지볶음 정식' 등이 있다. 매장 내 그로서리 상품도 대폭 늘려 준비했다. 아삭한 김치와 부각을 비롯해 남파고택 된장, 우리콩청국장, 보리굴비 등 총 3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한편 롯데몰은 한국문화재재단이 운영하는 궁중 전통음식 전문 한식당 '한국의집'과 프리미엄 궁중 다과 카페 '고호재'를 4월1일 롯데월드몰에 오픈한다. 한국의집은 조선시대부터 내려오는 전통 궁중 음식을 계승하는 한식당이다. 1957년부터 국빈을 위한 영빈관으로 사용되던 곳으로 그 첫 외부 매장을 롯데월드몰에 오픈해 고객들에게 우리나라 전통 식문화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국의집에서는 조선시대 사대부들이 즐겨먹던 해장국인 인기메뉴 '효종갱'과 한정식 코스요리를 선보인다. 한옥 전통의 멋을 현대식으로 재해석하고 무형문화재 유기장이 만든 식기와 우산장이 만든 인테리어 소품을 더해 멋스러운 공간을 연출했다. 고호재는 한국의집에서 운영하는 궁중 다과 카페로, 고종황제가 즐겼다던 가배와 한국의 제철 과일을 활용한 병과류 등 한국식 디저트를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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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쉽게 맛보기 힘들었던 종가 내림음식을 고객들에게 전할 수 있게 됐다"며 "200년 전통의 맛을 집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관련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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