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분기 전기버스, 내년 하반기 전기밴 생산 예정"

현대차 투자 '어라이벌', SPAC 합병 통해 나스닥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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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투자한 영국의 전기 상용차 기업인 '어라이벌(Arrival)'이 미국 나스닥(NASDAQ) 시장에 진출했다.


어라이벌은 지난 25일(현지시각)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CIIG 머저'와 합병을 마치고 상장기업이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어라이벌은 나스닥 시장에서 이날부터 종목코드 'ARVL'로 거래되기 시작했다.

어라이벌은 이번 상장 과정에서 확보한 6억6000만 달러(약 7479억원)의 자금을 전기차 개발에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데니스 스베르드로프 어라이벌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모든 자동차가 곧 전기화 될 것으로 믿고 있다"면서 "어라이벌은 각 지역의 마이크로팩토리를 이용, 매우 바람직하고 저렴한 전기차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어라이벌은 전기 상용차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스타트업으로, 지난해 1월 현대차 현대차 close 증권정보 005380 KOSPI 현재가 716,0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710,000 2026.05.14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AI 품고 돌아온 '더 뉴 그랜저'…40년 브랜드 유산에 SDV 더해 현대차 70만원 돌파…사상 처음 코스피,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7800선 회복 ·기아와 투자 및 전기차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당시 현대차 현대차 close 증권정보 005380 KOSPI 현재가 716,0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710,000 2026.05.14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AI 품고 돌아온 '더 뉴 그랜저'…40년 브랜드 유산에 SDV 더해 현대차 70만원 돌파…사상 처음 코스피,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7800선 회복 는 8000만 유로(약 1067억원), 기아는 2000만 유로(약 266억원)를 각각 투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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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이벌은 오는 4분기께 부터 전기차 양산에 나설 예정이다. 어라이벌은 "이미 UPS로부터 최대 1만대의 (화물운송용) 전기차를 구매하겠단 계약을 체결했다"면서 "오는 4분기부터는 전기버스를, 내년 하반기엔 밴 모델을 양산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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