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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제거하고 도주했던 4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


25일 서울 서대문경찰서에 따르면 2018년 8월 출소 후 5년간 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받은 A(41)씨는 전날(24일) 오후 3시 56분께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났다.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오후 4시간여만인 8시 15분께 서울 서대문구의 한 건물 옥상에서 붙잡혔다. 붙잡힐 당시 A씨는 흉기로 자해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보호관찰소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가 은평구 녹번동 거주지에 없는 것을 확인한 뒤 A씨가 지하철역에 버리고 간 휴대전화를 확보해 위치를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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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A씨를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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