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UAE 특허심사 대행 규모 ‘年100만달러↑’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특허청의 對아랍에미리트연합(UAE) 특허심사 서비스 수출(특허심사 대행) 규모가 연간 100만달러 이상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24일 특허청에 따르면 UAE 현지의 특허심사 대행은 2014년 6월부터 시작됐다. 특허청과 UAE가 체결한 ‘특허심사 대행을 위한 지식재산권 협력 양해각서’에 따른 것이다.
특히 2014년~2018년 연평균 88.4만달러였던 특허심사 대행 규모는 2019년 185만달러, 2020년 150만달러, 2021년(상반기 기준) 101만달러를 기록하며 매년 100만달러 이상을 달성 중이다.
이는 특허청이 UAE로부터 심사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4년~2018년 신규심사에 한정됐던 심사범위가 2019년부터는 신규심사, 중간심사, 최종결정으로 확대된 덕분이다.
특허청은 심사대행이 단순 외화 소득에 그치지 않고 UAE 현지에 특허행정 한류를 확산하는 동시에 국내 기업의 해외 지식재산권 확보에도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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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김지수 특허심사기획국장은 “UAE 특허심사 대행 사업은 외화 소득이 생기는 것 외에도 국내 기업의 해외 지식재산권 확보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있다”며 “특허청은 앞으로도 우리 기업의 해외 특허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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