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곤, 코로나19 의료진 위해 '노개런티' 특별공연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마포문화재단은 배우 겸 연출가 김명곤이 내달 10일 서울마포음악창작소에서 '김명곤의 소리여행 - 살며, 사랑하며, 노래하며(Live, Love, Sing)' 공연을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지친 의료진과 소방관, 경찰관 및 마포구에서 활동하는 생활예술인을 대상으로 한 '노개런티' 특별공연이다.


영화 ‘서편제(1993년)’의 소리꾼 유봉으로 잘 알려진 배우 김명곤은 2019년부터 판소리와 이탈리아 성악 가창 기법인 벨칸토의 접목을 시도한 '김명곤의 소리여행- 만남', '김명곤의 소리여행- 끝없는 항해', '김명곤의 소리여행- 숲속의 소릿길', '박인수와 김명곤의 소리여행- 한국가곡과 민요를 찾아서'를 시리즈로 선보이며 동·서양 경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도전을 이어오고 있다.

김명곤의 다섯 번째 소리여행인 이번 공연은 피채희 사회로 테너 정규남, 크로스오버 소프라노 권로, 싱어송라이터 이정표가 출연하며 배혜진(피아노), 이정표(가야금), 김영민(첼로), 하동민(대금) 등이 연주를 맡는다.


공연은 1부 '살며', 2부 '사랑하며', 3부 '노래하며' 등 총 세 가지 테마로 민요, 가곡, 뮤지컬, 오페라 아리아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김효근 작곡의 가곡 ‘삶의 그대를 속일지라도’, 뮤지컬 캣츠 주제곡 ‘Memory’, 오페라 토스카 아리아 ‘별은 빛나건만(E lucevan le stelle)’, 전통 민요 ‘쾌지나 칭칭나네’ 등 다채로운 음악들로 위안과 치유의 시간을 선사 할 예정이다.

AD

김명곤은 제8대 문화관광부(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국립중앙극장 극장장을 등을 역임했다. 현재 마포문화재단 이사장이다. 김명곤은 "코로나19로 지친 의료진과 소방관, 마포구민의 심신을 위로하고 치유하기 위해 공연을 준비했다"면서 "공연이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는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선물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