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오 입점업체 6만곳 육박…"수수료 인하 '공정배달' 통했다"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배달 애플리케이션 위메프오는 입점 외식업체 수가 6만곳에 달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한 외식업주와의 동행 프로젝트가 결실을 맺었다는 분석이다.
위메프오는 이달 중순 기준 위메프오 플랫폼에 입점한 외식업체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1만5000여곳 대비 4배(292%) 증가해 5만8000여곳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위메프오는 지난해 9월 중개수수료 0% 정책(주당 8000원 서버비만 부과)을 내놨다. 이에 힘입어 현재 위메프오 누적 외식업체 수는 지난해 8월보다 1.6배(67%) 늘었다. 서비스 초기인 2019년 5월에 비교하면 32.4배(3149%) 급증했다.
지난해 12월부터는 제로배달 유니온에 참여해 정률 수수료를 2%로 낮췄고, 그 결과 서울 지역 입점 외식업체 수는 전년 동기 대비 3.4배(248%) 증가했다.
최근에는 픽업 중개수수료까지 0%로 인하하며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 지원 혜택을 강화했다. 광주시·밀양시·진천군 등 지자체와의 상생 확대도 지역 외식업 사장님 수 증가에 주효했다.
이용 고객 증가로도 이어졌다. 최근 6개월간 월간 실사용자(MAU) 수는 전년 동기 대비 2.2배(124%) 증가했고, 거래액도 2.5배(153%)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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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오 관계자는 "꾸준히 '공정배달' 정책을 유지하면서 위메프오를 찾는 외식업주가 늘고 주문고객, 거래액이 증가하는 선순환하는 구조가 시작됐다"며 "공정한 수수료 모델을 주축으로 한 상생 전략을 지속 선보여 플랫폼·외식업 사장님·고객 모두가 혜택을 가져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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