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분매각, 철수 등 고려돼…"두달 간 이어진 불확실성 해소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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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LG전자 LG전자 close 증권정보 066570 KOSPI 현재가 217,000 전일대비 25,600 등락률 +13.38% 거래량 4,316,463 전일가 191,4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반도체 차익실현 확대? 시장 관심 이동하는 업종은 기회에 제대로 올라타고 싶다면? 투자금부터 넉넉하게 마련해야 LG전자, 한남동 '하이엔드 시니어 주택'에 토탈 솔루션 공급 가 다음달 스마트폰(MC) 사업부문의 향방을 결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MC사업부가 적자를 지속했던만큼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분명한 계기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19일 KB증권은 LG전자의 MC사업부문 거취 정리에 대해 이 같이 분석했다.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다음달 초 이사회를 개최해 MC사업부 방향을 결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모바일 핵심기술과 특허는 내재화한 이후 해외 생산공장은 분리매각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생산라인 매각이 여의치 않을 경우 전체 사업 철수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 철수로 결정되면 MC사업본부 인력(3700명) 재배치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이 LG에너지솔루션,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close 증권정보 032640 KOSPI 현재가 16,600 전일대비 1,110 등락률 +7.17% 거래량 1,640,855 전일가 15,49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LG유플러스, '익시오' SaaS형 말레이시아 수출…"글로벌 시장 확대" 보이스피싱 막고 차량 제어·문제 풀이까지…열일하는 K-AI 모델 LGU+, 홈 개통·AS 비대면 처리 월 6만 건 돌파 , LG 마그나 이파워트레인, LG전자 VS 본부 등 그룹 내 여러 계열사로 전환배치되면서 희망퇴직 인력을 제외하면 핵심 기술 인력 이탈은 제한될 것으로 점쳐진다.


사업의 매각, 철수 등 사업 방향성 여부를 떠나 MC사업에 대한 적자 지속 우려와 불확실성 해소의 분명한 계기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MC사업부는 지난 6년간 5조원 규모의 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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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지난 1월 20일 LG전자 대표이사가 임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스마트 폰 (MC) 사업철수 검토를 공식화한 이후 2개월 이상 MC 사업재편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시장에서 거론되면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며 불확실성이 증폭돼 왔다"며 "MC 사업 방향성을 떠나 사업 철수가 공식화된다고 가정하면 연간 1조원 적자인 MC 사업이 증익 효과로 연결될 수 있어 향후 LG전자 기업가치 상승에는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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