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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동영상 공유 앱 틱톡의 모회사 바이트댄스가 베이징과 상하이 등에서 10여명의 반도체 관련 인력 모집을 공고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이같은 소식을 전하며 바이트댄스가 반도체 분야로 사업을 확장할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것이라고 16일 보도했다.

바이트댄스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등을 채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트댄스의 대변인은 반도체 설계회사 ARM의 설계에 기초한 서버용 칩 제작을 포함해 반도체 분야의 새로운 계획을 모색하는 가운데 인재를 모집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바이트댄스가 반도체 분야로 진출하면 데이터 처리나 인공지능(AI) 추천을 위한 맞춤형 반도체 칩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블룸버그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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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갈등을 겪는 중국 정부가 반도체 칩과 AI 연구에 대한 지원 의지를 밝힌 가운데 중국의 최대 검색 업체인 바이두도 최근 AI 칩 부문을 위해 2억3000만달러 자금을 조달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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