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필요성 등 검토 중"

부동산 투기 의혹 '경찰 신고센터' 신고 봇물…운영 첫날 90건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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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로부터 시작된 부동산 투기 의혹 사건에 대한 신고·제보 접수를 위해 경찰 신고센터가 운영에 돌입한 가운데 하루 만에 90건의 제보가 들어온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정부합동 특별수사본부는 전날 오후 9시까지 경찰 신고센터를 통해 총 90건의 관련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필요성 등 내용을 검토하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경찰은 전날부터 부동산 투기 관련 전담 신고센터를 운영 중이다. 신고센터는 총경급을 센터장으로 5명의 전문 상담 경찰관이 상담·접수업무를 담당한다. 신속하고 정확한 상담을 위해 직통 전화번호(02-3150-0025)도 개설됐다.


신고센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주요 신고 대상은 ▲공무원 또는 공공기관 직원의 내부정보 부정 이용행위 ▲부동산 투기행위 ▲부동산 시장 교란행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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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계자는 "부동산 투기가 의심되는 경우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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