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이후 국내 확인 변이 사례 누적 213건
국내발생 12건 중 8건은 기존 집단감염서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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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국내에서 31명 추가돼 누적 213건이 됐다. 특히 이번에 확인된 31명 가운데 국내발생 사례가 12명에 달해 지역사회 변이 바이러스 확산의 우려가 높아졌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15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이달 11일 이후 환진자 359건에 대한 유전자 분석 결과 국내 12건, 해외유입 19건 등 총 31건의 변이 바이러스 감염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10월 이후 현재까지 확인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는 200명을 넘어섰다.

이번에 추가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들은 모두 영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브라질 등 주요 변이 3종에 해당한다. 영국 변이가 24건으로 가장 많았고, 남아공 변이는 7건이다.


해외유입 19명의 경우 6명은 검역단계에서, 나머지 12명은 입국 후 자가격리 중 실시한 검사에서 감염사실이 확인됐다. 나머지 1명은 격리면제자로 입국 후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12건은 국내 발생 사례로, 모두 내국인이다. 기존 집단감염 사례에서 8명의 변이 감염자가 추가됐다. 해당 집단감염 사례는 경남 김해시 일가족, 경기 광주시 식품회사, 부산 북구 장례식장·울산 골프연습장, 경기 여주시 제조업 등이다. 경북 포항시 교회 관련 확진자도 2명이다.


지역사회 확진자를 대상으로 변이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개별 사례 2건이 확인됐다. 이들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자 2명은 지인관계로, 당국은 기존 집단감염 사례와의 관련성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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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청장은 "해외입국자에 대한 방역 강화 등 변이바이러스 감시 및 분석 확대를 지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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