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2월 ICT 수출입동향

반도체·디스플레이·휴대폰 늘고, 컴퓨터·주변기기 줄고
무역수지 60.0억달러 흑자

전년 동기대비 ICT 수출 증가율.

전년 동기대비 ICT 수출 증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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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올 2월까지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이 9개월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우리 수출 주력 품목인 반도체는 메모리와 시스템 부문의 수출이 모두 늘어나며 8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15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ICT 수출액은 152억8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1.5% 늘었다. 2월 수출액 기준으로 역대 2번째로 많은 규모다.

조업일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22.5일에서 19.5일로 줄었다는 점을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도 전년 6억1000억달러에서 올 2월 7억8000만달러로 28.7%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가 84억4000만달러로 12.5% 늘었다. 지속적인 수요 등으로 메모리(52억2000만달러·12.6%)와 시스템(27억달러 ·13.2%)반도체가 동반 상승하며 8개월 연속 늘었다.

디스플레이도 16억2000만달러로 22.3%, 휴대폰은 10억3000만달러로 15.0% 증가했다.


반면 컴퓨터(1억5000만달러·16.6%)는 증가한 반면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등 주변기기(9억2000만달러·-8.5%)는 수출이 감소하면서 컴퓨터·주변기기 수출은 10억7000만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5.6% 줄었다.


주요 국가별로는 중국(홍콩포함)은 13.6%, 미국 6.7%, 유럽연합(EU)은 14.0% 증가했다. 베트남(-0.8%)과 일본(-4.3%)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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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2월 ICT 수입액은 91억9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9.3% 늘었다. 무역수지는 60억9000만달러 흑자로 잠정집계 됐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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