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전인대, 홍콩 선거법 통과…반대는 단 한표도 없이
[아시아경제 베이징=조영신 특파원] 홍콩 선거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11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제13기 4차 전체 회의를 열고 '홍콩 선거 제도 완비에 관한 결의안' 초안을 압도적인 찬성으로 통과시켰다.
이날 표결에 참여한 2896명의 전인대 대표중 2895명이 찬성했다. 반대는 단 한표도 나오지 않았고, 기권 1표만 나왔다. 전인대는 이미 지난 5일 연례회의 개막 후 소조(특별위원회)에서 홍콩 선거제 개편안을 심의하며 내부 조율을 마친 바 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상장 첫날 70% 폭등 "엔비디아 독주 끝나나"…AI ...
AD
이번 개정안은 선거 입후보자 자격을 심사하는 고위급 위원회 설치, 홍콩 행정장관을 선출하는 선거인단 중 구의원 몫(117석) 배제, 입법회 직능대표 범위 확대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베이징=조영신 특파원 asch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