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먹거리로 삼고 개발 중인 맞춤형 이동수단(PBV) 컨셉
단순한 이동수단 넘어 업무·휴식공간으로 사용될 수 있어

현대차 '스타리아'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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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현대차가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할 MPV(Multi-Purpose Vehicle, 다목적 차량)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현대차는 프리미엄 MPV 모델의 차명을 ‘스타리아(STARIA)’로 확정하고 티저 이미지를 11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미래차 PBV 닮은꼴 ‘스타리아’

스타리아(STARIA)는 별을 의미하는 ‘STAR’와 물결을 의미하는 ‘RIA’의 합성어로 별 사이를 유영하는 우주선 외관에서 영감을 받아 차명으로 결정됐다.


현대차는 혁신적이고 미래적 이미지를 담은 MPV를 콘셉트로 스타리아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가 현재 미래 먹거리로 삼고 개발 중인 맞춤형 이동수단(PBV)과 가장 유사한 공간성을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현대차 '스타리아' 최초 공개 "미래 모빌리티 경험"(종합) 원본보기 아이콘


PBV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탑승객을 목적지로 태워 나르며 업무와 휴식공간으로도 활용될 수 있는 신개념 공유 모빌리티 플랫폼이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0’ 현장에서 미래 스마트 모빌리티 3대 솔루션으로 PBV를 제시하기도 했다.

현대차 현대차 close 증권정보 005380 KOSPI 현재가 700,000 전일대비 12,000 등락률 -1.69% 거래량 4,332,789 전일가 712,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장중 7600선까지 하락 '더 뉴 그랜저' 출시 첫날 1만대 계약 "역대 2위 기록" 에 따르면 전 세계 PBV시장 규모는 연평균 33%씩 늘어나 2025년 130만대에 이를 전망이다. 스타리아가 세계 PBV시장을 선점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는 2025년까지 60조1000억원을 투자해 PBV는 물론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자율주행, 수소사업 등 미래사업 역량을 확보할 계획이다.


볼륨감 있는 외관과 개방감 극대화한 실내 디자인

이번에 공개한 티저 이미지는 고급 모델인 ‘스타리아 라운지(STARIA Lounge)’ 7인승이다. 볼륨감 있는 외관과 여유로운 개방감을 극대화한 실내 디자인이 특징이다.


높은 전고와 긴 전폭 및 전장으로 공간감을 극대화했으며 낮은 벨트라인을 통한 실내 개방감과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이동 경험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전면부는 크고 넓은 라디에이터 그릴과 차체를 가로지르는 얇고 긴 주간주행등(DRL, Daytime Running Lights), 낮게 위치한 헤드램프로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차량 전면부터 후면까지 이어지는 유려한 곡선은 우주선을 연상시키며 픽셀 타입의 리어 콤비램프는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현대차 '스타리아' 최초 공개

현대차 '스타리아'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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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의 라운지에서 영감을 얻은 실내 공간은 고급스러움과 여유로운 공간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간결함과 개방감이 뛰어난 운전석과 조수석을 포함해 스타리아의 실내 공간은 ‘인사이드 아웃(Inside-Out)’ 디자인이 적용돼 승객의 편의성과 사용성을 극대화했다.


이상엽 현대디자인담당 전무는 "스타리아는 새로운 모빌리티 시대를 여는 첫 MPV다"라며 "차별화된 디자인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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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스타리아는 ‘라이온 킹’ 이동국 선수가 은퇴 선물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에게 받은 차량으로, 출시는 상반기 중 이뤄질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전북 현대 이 선수의 은퇴식에서 정 회장이 기념패와 함께 신형 미니밴 교환권을 전달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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