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1~2시간' 수원 광교호수공원 공영주차장 만성출차 지연 해소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수원 광교호수공원 원천호수공영주차장의 만성적인 출차 지연 문제가 해소됐다.
수원시는 관계 기관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출차 방식을 변경, 공영주차장 이용 차량이 이전보다 수월하게 주차장을 빠져나갈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11일 밝혔다.
공영주차장은 주말 평균 2200여 대가 넘는 많은 차량이 몰리면서 짧은 신호로 인해 차량 적체가 심화돼 주차장을 빠져나가는 데만 1~2시간이 걸리는 등 시민 불편이 극에 달했다.
이에 수원시는 공영주차장 출차 문제의 개선방안을 찾기 위해 수원도시공사 및 관할 경찰서와 수차례 협의를 벌여 방법을 찾아냈다.
신호체계와 출차 방식을 우회전 단일 출차만 가능하도록 하고, 흥덕지구나 연화장 방면으로 이동하는 차량의 경우 우회전 후 500여m 앞 매원초교삼거리에서 U턴 할 수 있도록 차로를 신설했다.
출차방식 변경 후 원천호수공영주차장 이용 차량은 무인정산부터 출차까지 10분이 채 걸리지 않을 정도로 흐름이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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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출차 지연 문제를 개선하면서 교통안전과 소통 문제 등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운영상황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혼잡도를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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