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광주광역시에서 보험사 콜센터 관련 확진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8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광주 2164~2165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날 현재까지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32명으로 늘었다.
광주 2164~2165번은 모두 집단 감염 여파가 계속되고 있는 라이나생명 콜센터 관련 확진자다.
해당 콜센터 직원의 감염을 시작으로 누적 확진자만 111명에 달한다.
광주 2164번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n차 감염 사례에 해당한다.
광주 2165번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최종 확진됐다.
지역 누적 확진자는 2165명이 됐다.
코로나19 검사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은 검사 대상자는 925명이다.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kwlee7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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