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남구에서 3일 오후부터 4일 코로나19 확진자 11명(1320~1330번)이 발생했다.
1320, 1326, 1327번은 각각 타 지역 확진자 접촉으로, 1322, 1329, 1330번은 앞서 확진된 강남구민 가족이다.
1323, 1325번은 확진된 강남구민 접촉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고, 1321, 1324, 1328번은 발열 등 증상으로 확진됐으나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정순균 구청장 "구민 여러분께서는 지금은 사람과의 접촉을 줄이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역이라는 점을 유념하셔서 ‘5인 이상 모임 금지’ 등 정부의 방역강화 대책에 호응해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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