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벼 재배면적 54만697ha, 전년比 2.9%↓…남한의 74% 수준
[세종=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통계청이 위성영상을 활용해 조사한 결과, 북한의 벼 재배면적이 54만697ha로 남한의 74%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0년 북한 벼 재배면적조사결과'를 발표했다. 통계청은 북한 통게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 처음으로 북한지역의 벼 재배면적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위성영상을 활용해 표본조사구(1만5470개)에 대한 경지경계 구획도를 제작하고, 촬영된 위성영상을 판독하는 방식이다.
조사 결과 북한의 벼 재배면적은 54만697ha로 전년(55만7016ha) 대비 2.9% 감소했다. 통계청은 생육기(7~9월) 집중호우와 태풍 등 기상여건 악화로 재배면적이 감소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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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재배면적은 남한(72만6432ha)의 74%에 달했다. 시도별 벼 재배면적은 황남 14만1260ha(26.1%), 평북 10만3867ha(19.2%), 평남 7만8703ha(14.6%) 순으로 나타났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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