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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이연이, 루미엠과 희토류 유통 MOU

최종수정 2021.02.23 08:55 기사입력 2021.02.23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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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엠, 중국 5대 광산 국영기업으로부터 희토류 수급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연이비앤티 는 국내 희토류 사업자 루미엠과 희토류 국내외 유통사업에 대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연이비앤티 는 루미엠과 손잡고 중국을 포함해 국내외 희토류 유통사업을 추진한다. 루미엠은 중국 광산 산업 5대 국영기업으로 꼽히는 북방희토, 오광희토류, 성화자원, 하문텅스텐, 중진린낭비철금속으로부터 희토류를 공급받고 있다.

루미엠은 매출액 기준 국내 최대 희토류 공급 벤더로 중국 광산에서 희토류 파우더를 직접 공급받아 국내 독점 유통하고 있다.


연이비앤티 관계자는 " 중국 5대 국영기업으로부터 직접 희토류를 공급받아 글로벌 반도체, 디스플레이 생산업체에 공급할 예정"이라며 "이트륨, 란탄, 세륨 등 전반적인 산업 필수 소재인 경희토류뿐만 아니라 전기차 및 신재생에너지 터빈용 모터에 필수적인 중희토류까지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이비앤티 는 중국 내 150여개 반도체 업체에 희토류를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현지 기업과 논의를 시작했다. 중국을 넘어 독일, 일본 등 유럽과 아시아 시장 확장에 나설 예정으로 공급이 어렵고 가격이 높은 중희토류를 독점적으로 유통할 계획이다.

중국 내에서는 고가인 중희토류 수요가 많아 연이비앤티 는 희토류 사업을 통해 연간 4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했다. 현지 채굴 업체가 약 17%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고 있어 가공한 희토류를 판매하면 영업이익률 30%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희토류를 공급할 반도체, 디스플레이 업체와 파우더 코팅, 파츠 세정 등에 대한 추가사업도 논의할 예정이다.


연이비앤티 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등 삼성그룹 1차 벤더로 OLED, 모바일 액정, LED등 기판 실장을 담당하고 있다. 올해 기존사업부 매출액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신규사업을 통한 사업다각화도 추진한다.


연이비앤티 관계자는 "2019년 시작한 공연기획사업은 지난해 코로나19로 난항을 겪었다"며 "지연된 공연 개최를 논의하고 있어 공연사업이 정상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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