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국민의힘은 백기완 선생이 영면한 것을 애도하며 고인의 뜻을 깊이 되새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15일 김은혜 국민의힘 대변인은 구두논평을 통해 "대한민국 민주화 운동의 큰 어른인 고(故) 백기완 선생님을 추모하며 유가족께도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이 15일 투병 끝에 별세했다. 향년 89세. 
    1932년 황해도 은율군 장련면 동부리에서 태어난 그는 1950년대부터 농민·빈 민·통일·민주화운동에 매진하며 한국 사회운동 전반에 참여했다.
    15일 오전 빈소가 마련된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고인의 영정이 놓여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이 15일 투병 끝에 별세했다. 향년 89세. 1932년 황해도 은율군 장련면 동부리에서 태어난 그는 1950년대부터 농민·빈 민·통일·민주화운동에 매진하며 한국 사회운동 전반에 참여했다. 15일 오전 빈소가 마련된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고인의 영정이 놓여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김 대변인은 "고인은 모진 억압에도 굴하지 않고 한 평생 오로지 이 나라의 민주주의와 국민의 인권을 위해 헌신하셨다"면서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평등한 세상 또한 고인의 덕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라고 평가했다.

AD

이어 "진정한 진보란 어떤 길을 가야 하는지 지금도 ‘어영차 지고 일어나는 대지의 싹’처럼 생명의 존엄, 정의와 공정의 가치를 일깨워주실 듯하다"며 "국민의힘은 국민이 주인되는, 더 나은 세상을 열망했던 고인의 뜻을 가슴깊이 되새기며 주어진 소명에 더욱 충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