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500대 부자 중 한국 부자는 6명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세계 부자 순위 500위 안에 드는 국내 부자는 6명으로 나타났다.
14일 미국 경제통신 블룸버그가 집계하는 세계 500대 부자 순위(지난 10일 기준)에 진입한 한국인 부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51위) 등 6명으로 나타났다.
또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177위), 넥슨 창업자인 김정주 NXC 대표(201위),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330위),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창업자(401위),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411위) 등이 포함된다.
이중 이재용 부회장을 제외한 5명의 재산 합계는 약 50조4000억원(455억5000만 달러)로 1년 전(247억 달러)보다 약 25조7000억원(232억4000만 달러), 10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재용 부회장의 경우 지난해 10월 별세해 집계에서 빠진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재산을 상속한 것으로 간주됐다. 재산이 1년 전(70억 달러)의 4배인 약 31조원(280억 달러)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이건희 회장 소유의 상장사 지분 가치가 1년 전 18조4052억원에서 현재 24조763억원으로 5조6711억원(30.8%) 늘어난 점을 고려하면 이재용 부회장 등의 실질적인 재산 증가 폭은 이보다 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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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증가율이 가장 높은 인물은 서정진 회장으로 1년 전 약 5조6000억원(50억9000만 달러)에서 현재 14조5000억원(131억 달러)으로 약 157.4%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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