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지난해 전력 판매량이 1년 전보다 2% 이상 줄어 2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전력이 발표한 12월 전력통계속보에 따르면 2020년 1~12월 전력 판매량은 50만9270GWh로 전년 대비 2.2% 줄었다.

코로나19로 수출 및 공장 가동이 줄어들며 산업용 전력 판매량이 3.7% 감소한 27만8660GWh로 집계됐다. 자영업자 등 일반용 전력 판매량도 2.2% 줄어든 11만3638GWh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부진, 사회적 거리두기와 같은 방역지침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주택용은 재택근무 확대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전년 대비 5% 늘어난 7만6303GWh가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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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해 전체 발전량은 1.9% 줄어든 56만3040GWh로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뒷걸음질 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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