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제조업체 '수출전환 지원' … 업체당 최대 300만원
23일까지 신청 접수 … 지난해 이어 24개사 7200만원 지원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상남도는 자본 및 인력 부족으로 내수에 치중하는 도내 중소업체를 대상으로 올해에도 '내수 중소기업 수출 전환 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출용 카탈로그 제작 ▲외국어 홈페이지 제작 ▲수출물류비 ▲해외 홍보비 ▲국내 개최 국제전시회 지원 등 5개문으로 구성된다.
올해 지원 규모는 24개사 7200만원이며, 업체당 300만원 이내 2개 단위사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본사 또는 공장이 경남 도내에 있는 중소 제조업체가 대상이다. 지난해 수출실적이 100만 달러 이하인 업체이면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내수 중소기업 수출 전환' 사업 지원을 받은 기업들은 뚜렷한 수출실적 성과를 보여줬다.
플라스틱 상자 제작업체인 A사는 중소기업 수출 전환 사업을 통해 수출물류비를 지원받은 뒤 지난해 40만 달러어치 수출했고, 유기농 이유식 생산업체 B사는 해외 마케팅 전문기관을 통해 말레이시아 업체에 지난해 2만7000 달러 수출실적을 기록했다.
이번 사업 신청 기간은 23일까지이며, 자세한 문의 사항은 경남도 중소벤처기업과 또는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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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흥택 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지난해 경남지역 수출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실적이 저조했지만 현재 경남도 수출실적은 상승하는 추세"라며 "이 상승세가 올해에도 계속 이어지도록 도내 내수 중소기업들의 수출 전환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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