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최대 2시간, 주말·공휴일 최대 4시간 범위에서 자원봉사시간 인정

서울시, ‘나무 돌보미’ 연중 수시 모집…시민주도 녹화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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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시는 25개 자치구를 통해 가로수와 녹지대를 내 나무로 입양해 관리하는 ‘나무돌보미’를 연중 수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13년 나무돌보미 사업이 시작된 이후 2020년까지 8년 동안 총 5만5627명의 나무돌보미가 활동했다. 연간 약 7000여명이 꾸준히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8년 간 입양 가로노선은 3053개소, 입양 수목은 432만9000주에 달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시민이나 단체 누구나 연중 수시로 신청 가능하며 나무 또는 가로수 노선을 정한 후 관할 자치구(공원녹지과, 푸른도시과, 녹색도시과)에 신청하면 일정한 심사를 거쳐 ‘나무돌보미’로 선정된다.


나무돌보미 활동은 주로 가뭄철 물주기, 쓰레기 줍기, 가을철 열매 줍기 등이며, 구체적인 활동내용과 활동주기 등은 해당 자치구와 협약을 체결하여 자율적으로 정한다.

나무돌보미 활동에 참여하면 평일 최대 2시간, 주말·공휴일 최대 4시간 범위에서 자원봉사활동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나무돌보미 우수 활동자의 경우, 연말 진행 예정인 시민주도 도시녹화 관련 콘테스트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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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서울시 나무돌보미 사업은 시민들이 직접 도시 녹지와 가로수의 주인이 돼 정성스레 가꿔가는 사업으로 참가자에겐 우리 지역에 대한 애정을, 서울시민에겐 보다 쾌적한 가로 환경을 선사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며 “나무돌보미 여러분의 꾸준한 관심과 헌신에 감사하며, 올해 사업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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