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탄소중립의 중심지로 우뚝

박우량 신안군수가 세계 최대규모 신안 행상풍력 사례 발표를 했다. (사진=신안군 제공)

박우량 신안군수가 세계 최대규모 신안 행상풍력 사례 발표를 했다. (사진=신안군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전남 신안군은 박우량 군수가 2050 탄소중립 특별위원회 지방정부 추진단 발대식에 온라인으로 참석, 풍력발전 분야의 모범사례를 발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6일 밝혔다.


박우량 군수는 사례발표에서 “2050 탄소중립은 중앙집중형 에너지 체계를 지역 분권형 재생에너지 체계로 전환하는 것이 주요하다”며 “탄소중립의 성패는 국민적 공감대 확산과 주민참여에 달려 있으며, 그 중심에 신안군에서 추진하는 해상풍력이 자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안군은 전국 최초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 조례’ 제정(2018년 10월 5일)으로 기존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따른 대기업 중심의 이익 독점 방식을 탈피하고 군민에게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전국 최고 해상풍력 입지 여건하에 추진 중인 8.2GW 해상풍력의 완료 시 군민소득은 연간 약 3000억 원 창출이 예상되며, 이 금액은 신안군민 1인당 연 600만 원에 해당하는 소득이다.

8.2GW 해상풍력은 오는 2030년까지 정부 목표 48.7GW의 16% 규모에 해당하며, 전남 블루이코노미 핵심사업으로 전남 서남권 제2의 경제발전 도약의 초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우량 군수는 “태양광과 해상풍력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며 “발전사업자와 군민이 함께 참여하고 공적 자원인 태양광과 바람 등을 이용한 개발이익은 주민과 공유함으로써 에너지 민주주의를 확고히 할 수 있도록 추진을 빈틈없이 하겠다”고 밝혔다.

AD

8.2GW 해상풍력은 민간투자 48조 원, 기업 유치 40개, 상시 일자리 4000개 포함 직간접 일자리 11만 7000개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