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판촉행사 … 13개 기관·단체, 46억원 구매 약정
올해 온누리상품권 판매목표, 작년보다 200억 상향된 2400억원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대구시는 5일 오후 2시30분 대구은행 시청점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유관기관·단체, 혁신도시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는 온누리상품권 판매촉진 행사를 갖는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권영진 시장을 비롯해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 강은희 시교육감, 이재하 대구상의 회장, 임성훈 대구은행장, 김영오 상인연합회장 및 지역의 주요 기관?협회?단체장 등이 참석한다.
이날 대구은행 10억원, 대구상공회의소 10억원, 대구시교육청 7억원, 한국가스공사 5억원,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5억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지회 2억원 등 관내 13개 기관 및 단체에서 총 46억원어치를 구매 약정한다. 특히 대구은행에서는 온누리상품권 1억원을 구매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다.
이와 별도로, 대구시는 관내 150개 전통시장의 매출 증대와 고객 유치를 통한 전통시장 경기 활성화를 위해 설 명절 전 1주간을 집중 홍보?판매기간으로 정하고 온누리상품권 판매촉진에 나선다.
그동안 대구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온누리상품권 판매 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판매실적이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해왔다. 지난해에는 상품권 회수율이 전국 1위를 달성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지역 온누리상품권 판매실적은 2015년 678억원에서 2016년 898억원, 2017년 1166억원, 2018년 1578억원, 2019년 1842억원, 2020년 5684억원으로 급증했다.
대구시는 올해에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판매목표를 지난해 2200억보다 200억원 상향된 2400억원으로 설정하고 판매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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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설 명절에도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 등 설맞이 물품을 구입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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