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證, 온라인 고객자산 21兆 돌파…반년 새 2배 UP
구독형 자산관리 '프라임 클럽 서비스'도 인기…9개월 새 구독자 12만명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KB증권의 온라인 고객 자산이 반년 만에 두 배 가량 늘어나며 21조원을 돌파했다.
KB증권은 고객들이 비대면으로 개설한 증권계좌의 자산을 뜻하는 온라인 고객자산이 21조원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2분기 10조원을 돌파한 이후 반년 만에 2배로 늘어난 것이다. 최근 소매부문 총자산 100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온라인 자산도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개인고객들의 증시 유입에 대비해 ▲개인고객 중장기 전략 수립 ▲핵심 투자컨텐츠 개발 ▲프라이빗뱅킹(PB) 상담 프로세스·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지난해 출범한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 '프라임(Prime)센터'가 주효했는 평가다. 소액투자자 및 온라인 고객들도 금융전문가에게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개인투자자의 주식 참여 열풍에 맞는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설명이다.
이어 출시한 프리미엄 자산관리 서비스도 '프라임 클럽 서비스'도 인기를 끌었다. 월 1만원 구독료를 지불하면 다양한 콘텐츠와 최신 투자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프라임PB의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출시 9개월 만에 총 구독자 수가 12만명(1월21일 기준)을 돌파했다. 그 밖에도 ▲최신 트렌드를 포착해 분석자료를 제공하는 '시장테마주' ▲외국인·기관 수급 유입 종목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쌍끌이 수급주도주' ▲유명실전투자대회 2회 연속 수상자, 해외 MBA 출신, KB증권 우수 직원 수상자 등의 경력을 가진 직원들과 KB증권 연구원이 출연하는 '프라임 방송' 등도 제공 중이다.
올해부터는 콘텐츠 구성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프라임방송'에 외부전문가를 정기적으로 초빙하는 한편 '슈퍼개미 프로젝트' 방송도 확대한다. 전문가의 방송을 보면서 주식매매도 할 수 있는 '멀티 태스킹 모드'도 도입 예정이다.
현재 다음달 말까지 주식계좌 또는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최초 개설 고객 대상 프라임클럽 3개월 무료 행사도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KB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마블(M-able)'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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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성 KB증권 마블 랜드 트라이브장은 "앞으로도 투자 지형의 변화를 미리 읽고 프라임센터, 핀테크(금융+기술)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 자산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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