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몰 쇼크라이브, 네이버 쇼핑라이브와 '설특집 생방송'

28일 12시간 설 상품 특집 생방송 '오쇼핑 설프라이즈'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CJ몰 라이브커머스 채널 '쇼크라이브'가 설 시즌을 맞아 네이버 '쇼핑라이브'와 함께 28일 총 12시간 생방송 '오쇼핑 설프라이즈'를 진행한다.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오후 4시부터 밤 11시까지 총 12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생방송엔 총 12개 상품이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모든 프로그램은 CJ몰 쇼크라이브와 네이버 쇼핑라이브에 동시 송출된다.

CJmall은 지난해 11부터 매달 네이버 '쇼핑라이브'와 협업을 통해 원데이 기획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방송에는 서아랑, 김경진, 김미진 등 유명 쇼호스트와 2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방구석리뷰룸' 등이 출연해 12가지 상품을 특별한 가격에 선보인다. 전 제품이 단독 사은품, 추가구성 등 특별 조건으로 소개된다.

오전 10시엔 2020년 신형 쿠첸 IH 압력밥솥이 나온다. 구입고객 중 선착순 50명에게는 신세계 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한다. 오후 6시에 방송되는 설 과일세트엔 샤인머스캣 2.2㎏과 한라봉·천혜향·레드향 3종 세트(각 1.6㎏), 고급 사과·배 혼합 6㎏ 등 3종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후 8시와 9시 바디프렌드 안마기와 캐논 R6 카메라 방송에선 리퍼 제품을 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CJ몰 관계자는 "올해도 네이버 '쇼핑라이브'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주기적으로 기획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매 방송 특가 상품을 모아 진행하는 기획전인 만큼 고객 기대에 부응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