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612가구 대상 2억 원

자료사진 [아시아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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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강원 춘천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에너지 전자화폐 '소양에너지페이'를 오는 29일 첫 지급 한다.


춘천시는 "지급은 총 3612가구에 2억 원에 달하며, 재원은 시에서 운영하는 태양광발전소(4개소)의 전력 판매 수익금을 활용한다"며 22일 이같이 밝혔다.

소양에너지페이는 신재생 에너지원을 활용한 자가 소비형 발전 설비를 설치, 이용해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절약에 기여한 시민에게 제공하는 인센티브다.


유형 별로는 전액 자부담 설치자 2624가구, 주택지원 보급사업 설치자 177가구, 융복합지원 보급사업 설치자 420가구, 미니태양광 보급사업 설치자 391가구다.

이들은 주택용 자가소비형 신재생 에너지 발전 설비를 설치, 운영하며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용 전 점검(검사)과 한국전력공사와 상계거래를 체결한 시민이다.


사용자 지정서 교부일로부터 30일 이내인 만큼 오는 29일 217가구에 대해 소양에너지페이가 첫 지급한다. 이후 4년간 연간 1회씩 매년 3월에 지급하며, 유효 기간은 지급일로부터 2년간이다.


소양에너지페이 지급은 에너지 화폐 플랫폼을 통해 사용자 모바일 전용 앱으로 지급하며, 사용자는 소양에너지페이 가맹점을 방문해 물품을 구매한 뒤 모바일 전용앱을 통해 스캔 결제를 하면 된다.


소양에너지페이 가맹점은 오는 1월 말까지 약 600개 모집을 시작으로 최대 2000개로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지급 대상자를 주택용 자가 소비형 신재생에너지 발전 시설에서 주택용 신재생에너지 열원 시설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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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소양에너지페이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이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 실현을 앞당길 수 있는 길"이라고 말했다.


강원=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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