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진흥원, '디자인 트렌트 웨비나 2021' 개최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한국디자인진흥원(원장 윤주현)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디자이너 및 디자인 기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자 '디자인 트렌드 웨비나 2021'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9일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는 동시에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참가자들의 접근성 및 편의성을 제고하고자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한국디자인진흥원은 디자인 분야 기업, 디자이너, 학생들의 역량 제고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웨비나를 기획한 만큼 국내외 전문가를 초빙해 미래 디자인에 대한 예측과 식견, 디자인 주도의 혁신사례 등을 공유할 방침이다.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해외 연사의 경우 사전녹화 영상이 송출되며 한국을 비롯해 세계 각국 참가자들을 배려하고자 국문, 영문, 중문 동시통역이 제공된다.

이번 디자인 트렌드 웨비나 2021은 사전신청자에 한해 참가할 수 있으며, 한국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7일까지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