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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최초 고속路 수소 충전소 이달 26일부터 가동

최종수정 2021.01.19 15:04 기사입력 2021.01.19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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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8시~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 운영

춘천휴게소 내 수소 충전소 [춘천시 제공]

춘천휴게소 내 수소 충전소 [춘천시 제공]



[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강원도 내 최초의 고속도로 수소 충전소가 이달부터 가동한다.


춘천시는 "최근 춘천휴게소 내에 수소충전소 구축을 완료하고 이달 26일부터 상업 운전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도 내 최초 수소 충전소가 상업 운전에 들어가면서 그동안 수소 충전소가 없어 불편을 겪던 춘천 지역 수소차 이용자들의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춘천 휴게소에 구축한 수소 충전소의 충전 용량은 넥쏘 수소 전기차 기준(5㎏) 시간당 5대를 충전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연중무휴며 충전 시간은 약 6분으로 완충 시 최대 600㎞ 이상 주행할 수 있다.

춘천시 등록 수소 전기 차량에 대해서는 고객 카드를 발급해 충전 금액에서 수소 전기차 회차 비용에 해당하는 650원을 할인해 준다. 다만, 카드 발급은 춘천 휴게소 수소 충전소에서만 가능하다.


앞서 시는 수소 충전소 구축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 수소에너지네트워크㈜와 협약을 맺었다. 전국에서 지자체와 정부, 공기업, 민간 사업자 간 협업을 통한 수소 충전소 구축은 이번이 첫 사례다.


수소 충전소 구축비 30억 원 중 10억 원은 국토부(한국도로공사)가 5억 원은 춘천시, 나머지 15억 원은 수소에너지네트워크㈜가 부담했다.


시 관계자는 "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을 통해 수소 전기차 보급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수소 전기차 보급 확대를 통해 미세 먼지 등 오염물질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상업 운전에 앞서 오는 21일, 22일, 25일 3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범 운영을 하며, 대당 3㎏까지 무료 충전을 할 수 있다.




강원=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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