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코로나치료제 개발현황 점검간담회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코로나치료제 개발현황 점검간담회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강나훔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코로나19 치료제를 전국민에게 무상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민주당 관계자는 12일 "이낙연 대표가 어떤 제약회사든 치료제는 국민을 위해서 사용해야 하며, 대감염병 치료는 국가가 책임지는 게 맞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라며 "국민에게 도움이 된다면 국가가 책임을 지고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취지"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다만 무료 공급 치료제가 셀트리온 제품이 될 것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해 "특정 회사의 치료제를 언급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치료제 개발현황 점검 간담회에 참석해 "우리가 이미 조기 진단에는 성공했다. 이제는 조기 치료와 조기 예방이라는 과제를 앞두고 있다"라며 "잘하면 한두 달 안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진단·치료·예방 3박자를 모두 갖춘 나라가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광재·황희·신현영 민주당 의원이 주최한 간담회에는 권기성 셀트리온 연구개발본부장과 이재우 GC녹십자 개발본부장, 박현진 대웅제약 개발본부장 등 국내 주요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사 담당자가 참석해 개발 현황을 공유했다.

AD

특히 권 본부장은 오는 13일 공개되는 자사의 항체 치료제 임상2상 결과에 대해 "기대 이상 수준의 결과는 얻었다"며 "일라이릴리나 리제네론 등 기존 코로나19 항체 치료제의 동등 이상의 결과"라고 했다.


강나훔 기자 nahu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