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일상감사·계약심사로 14억 원 예산절감
2020년 총 957건 계약 전 사전검토 실시로 예산절감 효과 톡톡...지난 5년간 전문 심사로 아낀 금액 무려 55억 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공사·용역·물품 등 계약체결 전 실시하는 일상감사 및 계약심사를 통해 2020년 한 해 14억 원의 예산을 절감, 재정 효율성에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일상감사(계약심사)는 계약체결 전 주요정책 및 사업집행의 적정성·적합성·타당성 여부를 사전 검토, 원가산정의 적정성 등을 심사·분석, 예산 낭비요인을 미리 차단하는 제도다.
구와 동주민센터, 구의회를 비롯한 시설관리공단, 재단, 및 사업소 등의 발주사업 중 2000만 원 이상의 공사와 용역, 1000만 원 이상의 물품, 계약금액 10%이상 증액 설계변경 사업이 그 대상이다.
송파구는 2020년 한 해 동안 공사 378건, 용역 137건, 물품 224건, 설계변경 등 기타 사업 218건 등 총 957건의 사업비 1542억 원에 대한 일상감사(계약심사)로 14억 원의 예산 절감 성과를 올렸다.
아울러 지난 5년간 총 3648건 사업에 대해 무려 55억 원 예산을 절감했다.
특히 구는 2013년부터 일상감사 및 계약심사 업무를 통합·일원화하면서 사업부서의 행정낭비를 줄이고, 2주간 소요되던 업무처리 기간을 3~5일 이내로 단축, 업무추진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또, 공사 및 발주사업의 설계 등 실무 경험이 부족한 담당직원을 대상으로 계약심사 전 설계상담을 실시 과다설계·계산착오 등을 미연에 방지,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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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앞으로도 꼼꼼한 사전감사를 통해 사업의 적정성 여부와 예산낭비 요인을 차단, 재정의 건전성으로 신뢰받는 구민 행정에 앞장서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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