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경매도 언택트로" KT 클라우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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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KT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클라우드 플래그쉽 프로젝트 지원사업’에 참여해 13개 기업을 대상으로 물류산업 서비스 개발과 사업화를 진행했다. 농산물 도매 시장에 클라우드 시스템을 적용해, '비대면 경매'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8일 KT에 따르면 이 사업에서 KT는 컴퓨팅 자원, 네트워크 서비스 등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하고 기업별 서비스용 소프트웨어(SaaS) 소개 브로슈어 제작 등 개발 이후 사업화까지 지원했다.

지원기업들은 서비스용 소프트웨어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지원기업 중 하나인 우림인포텍은 도매시장 업무간소화를 돕는 ‘농산물 도매시장 유통물류 서비스용 소프트웨어’를 사업화했다. 출하한 물품에 QR코드를 부착해 상품 주문부터 '생산-포장-보관-하역-운송'에 이르는 과정을 통합해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농산물 도매시장에서 클라우드에 기반한 서비스용 소프트웨어를 활용할 경우 경매 절차가 시스템에서 비대면으로 이뤄질 수 있다. 특히 농수산물 도매시장의 경매정보 프로그램은 2000년 초 개발 이후 20여년 동안 별다른 개선이 없어 보안 우려가 지적돼왔다. 하지만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클라우드를 통해 해킹, 랜섬웨어 등에 대한 보안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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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운 KT IT부문 인프라서비스본부장은 "클라우드 플래그쉽 프로젝트 지원사업을 통해 국내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클라우드 서비스 협업 생태계를 성공적으로 마련했다"며 "KT는 앞으로도 기업간 협업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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