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영 LG디스플레이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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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기민 기자] 정호영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close 증권정보 034220 KOSPI 현재가 14,100 전일대비 1,240 등락률 -8.08% 거래량 36,058,898 전일가 15,34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LG디스플레이 게이밍 OLED 패널, 美 SID '올해의 디스플레이' 수상 LG디스플레이, 1분기 영업익 1467억원…'338%↑' 3분기 연속 흑자 LGD, OLED 인프라에 1.1조원 규모 투자 사장이 5일 신년사에서 국내외 임직원들에게 "고객가치 혁신을 기반으로 LG디스플레이의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자"고 당부했다.


정 사장은 우선 "지난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치열한 노력으로 경영정상화의 초입에 들어설 수 있었다"며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수요 변동성 확대와 경쟁심화로 경영환경이 여전히 도전적이고 불확실하다고 지적하고, 완전한 경영정상화와 새로운 도약을 위해 올해에도 ▲OLED 대세화 ▲POLED 사업기반 강화 ▲LCD 구조혁신 등 3대 핵심 전략과제를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 사장은 특히 "OLED TV가 프리미엄 시장에서 명실상부 최고의 TV로 확고히 자리 잡아 안정적인 성장과 이익을 창출하는 핵심사업이 되게 만들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확대된 캐파(생산 설비 용량)와 고객, 모델 라인업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경쟁력과 시장지배력, 수익 기반 강화에 전사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사장은 이어 핵심 전략과제 추진·장기적 경쟁력 확보와 지속성장을 위해 ▲끊임없는 고객가치 혁신 ▲사업범위와 사업방식의 진화·발전 ▲젊고, 유연하고, 역동적인 문화 등을 당부했다. 정 사장 "이러한 근본적 변화가 핵심 전략과제를 달성하는 기반이 될 뿐 아니라, LG디스플레이의 경영목표인 '최고의 디스플레이 솔루션 기업’으로 가는 길"이라고 말했다.


정 사장은 그러면서 "우리가 제공하는 제품과 서비스·비즈니스 모델은 현재의 고객 니즈와 페인 포인트(pain point, 불만) 뿐 아니라 미래에 예상되는 부분까지 포함한 해결방안, 즉 솔루션이어야 한다"며 "고객가치 최우선의 조직문화와 최종소비자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고객 이해를 강화해 나가야 할 것" 이라고 역설했다.


정 사장은 또 선제적으로 고객의 니즈와 페인 포인트를 파악해 선행기술과 상품기획을 제안하고 협업하는 것부터 생산·판매까지 협업범위를 확장해 고객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해야 한다며, 더 나아가 새로운 제품과 애플리케이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등 사업영역 개척을 진화·발전시켜야 한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젊고, 유연하고, 역동적인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앞으로 일하는 방식·인사제도·조직문화 전반의 많은 변화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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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사장은 "LG디스플레이가 지향해야 할 솔루션 기업은 더 많은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더 많이 제공하기 위해 더 가까이 다가가는 회사"라며 "우리의 강점과 경쟁력을 기반으로 이제 고객과 함께 새로운 가치와 기회를 창출하자"고 당부했다.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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