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올해 글로벌 판매 목표 708만대…2년 연속 하향조정
[아시아경제 우수연 기자]현대기아자동차가 올해 글로벌 판매 목표를 708만대로 제시하며 2년 연속 전년대비 목표치를 하향조정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가 올해까지 이어진다는 전망으로 해외 시장 회복이 불투명해지면서 해외 판매 목표는 낮추고 내수 목표는 소폭 높였다.
4일 현대기아차는 올해 글로벌 판매 목표를 전년대비 6% 줄어든 708만2000대로 제시했다. 각사별로는 현대차 현대차 close 증권정보 005380 KOSPI 현재가 700,000 전일대비 12,000 등락률 -1.69% 거래량 4,332,789 전일가 712,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장중 7600선까지 하락 '더 뉴 그랜저' 출시 첫날 1만대 계약 "역대 2위 기록" 가 올해 글로벌 판매 목표를 416만대로 전년보다 41만대 가량 낮췄고 기아차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292만대를 목표로 삼았다.
현대기아차는 매년 초 발표하는 연간 글로벌 판매 목표를 지난 2017년 825만대까지 늘렸으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사태 이후 2018년부터 750만대 중반까지 낮춰 잡았다. 올해 판매 목표는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급감한 해외 수요가 전망이 반영되면서 2012년 목표치였던 700만대 초반 수준까지 낮아졌다.
항목별로는 현대 기아 기아 close 증권정보 000270 KOSPI 현재가 168,000 전일대비 10,100 등락률 -5.67% 거래량 2,839,184 전일가 178,1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장중 7600선까지 하락 빌딩이 로봇이 된다? 그 상상의 첫발 내딛다 해외 판매 목표를 전년대비 7% 줄어든 580만5500대 수준까지 내렸으나 내수 시장에 대한 자신감을 반영하며 내수 판매 목표는 127만6500대로 2% 가량 높여잡았다. 현대기아차는 올해 초 내수 시장부터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가 적용된 첫번째 전기차 아이오닉 5를 필두로 전기차 라인업을 대거 보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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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해 현대기아차는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대비 11% 감소한 635만851대의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초 발표했던 연간 목표치(753만6000대)의 84%에 불과한 달성율로 이로써 현대기아차는 6년 연속 판매 목표 달성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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