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코로나 확진자 4명 발생…요양병원 관련 3명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지난 연휴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광주 효정요양병원과 관련된 확산세가 거세다.
4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215명으로 늘었다.
1212·1213·1215번은 효정요양병원과 관련된 확진자다. 요양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 1명, 요양보호사의 가족 1명, 기존 확진자와 교회에서 같이 예배를 본 교인 1명이다.
1214번은 지난 2일 확진된 1113번과 관련됐다. 1113번의 감염경로는 아직 조사 중이다.
한편 광주지역에서는 최근 에버그린실버하우스(요양원) 관련 67명, 효정요양병원 관련 68명, 청사교회 관련 47명, 의사동호회 관련 23명이 발생했다.
효정요양병원과 관련해서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일 사이 고위험시설 선제검사 결과 종사자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3일 5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날 3명이 추가돼 총 68명으로 늘었다.
이중 53명은 입원환자고 11명은 직원, 4명은 가족과 지인 등이다.
현재 방역당국은 확진자, 비접촉자, 밀접접촉자 등으로 환자 유형을 분류하고 집단별 공간 분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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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환자에 대한 타 요양병원 전원 조치하고 종사자를 대상으로 PCR검사를 3일 주기로 실시키로 했다. PCR검사 사이에는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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