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제 가천대 석좌교수 '일류대학으로 가는 길'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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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유영제 가천대학교 석좌교수가 '일류대학으로 가는 길'(부제:언택트 그리고 인공지능시대, World-class 대학의 기회)을 출간했다.


유 교수는 이 책에서 서울대 공과대학 교수생활 30년, 입학처장, 교무부처장, 중앙공무원교육원 원장, 공학교육학회장 등을 맡은 경험을 토대로 세계 일류대학으로 가는 컨셉과 전략을 제시했다.

유 교수는 특히 코로나19로 대학은 과거의 대면 교육과 비대면 교육이 공존해야 하는 시대로 모습이 바뀌고 있고 인공지능 시대의 도래로 인재상도 새롭게 정의되는 만큼 주입식 강의 위주의 붕어빵 교육으로는 인재 양성에 한계가 있다고 경고했다.


또 늘 위기는 기회가 되고 이러한 언택트 상황과 인공지능 시대의 도래를 활용해 전략을 잘 세우고 리더십을 발휘하면 우리도 세계 최고의 일류대학을 만들 수 있다며 이러한 기회를 어떻게 활용하느냐 하는 것이 우리의 몫이라고 강조한다.

유 교수는 특히 우리나라가 세계무대에서 발전하고 번영하기 위해서는 인적 자원이 가장 중요하고 이를 위해 우리 대학들이 세계 최고 수준이어야 하는데 오늘도 발전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고 있으나 대개 선진 대학들의 행태를 좇아간다며 이 정도로는 세계무대에서 일류대학이 되기 어렵거나 매우 긴 시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월드클래스가 되기 위해서는 점진적인 개선이 아니라 퀀텀점프(quantum jump)를 해야 세계 수준의 일류대학을 탄생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유 교수는 끝으로 교육은 100년 대계라고 하지만 최근의 변화를 보면 10년 대계라고 할 정도라 대학도 변화에 빠르게 대응해야 한다며 인문학과 과학 기술 또는 서로 다른 분야의 과학기술이 만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융복합마인드와 실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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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교수는 미 메릴랜드대학교 대학원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은 뒤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교수로 2017년 8월까지 재직한 뒤 2020년 3월 가천대로 자리를 옮겨 석좌교수를 겸하고 있다. 사단법인 국경없는과학기술자회를 창립하고 초대회장을 지냈으며, 서울대 사회공헌교수회 초대회장을 역임했다. 지금까지 300여 편의 학술논문을 학술지에 게재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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