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변이 바이러스까지 나온 英, 아스트라제네카 200만 도즈씩 공급
코로나 변이까지 확산 상황 속
이달 중순까지 200만 도즈씩
영국이 전파력 높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출현으로 비상인 가운데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런던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봉쇄 조치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영국 정부는 최근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발생하면서 확진자가 급증하자 수도 런던과 잉글랜드 남동부 지역에서 대응 단계를 최고 수준인 4단계로 격상해 사실상 긴급봉쇄에 들어갔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영국 정부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긴급 사용 승인을 받은 아스트라제네카가 이달 중순까지 영국에 매주 200만 도즈(200회 접종분)씩 백신을 공급할 예정이다.
영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1일(현지시간) 아스트라제네카는 다음 주까지 영국에 200만 도즈를 공급하는 것을 시작으로 이달 셋째 주까지 매주 200만 도즈를 공급할 예정이다. 백신 접종은 오늘 4일부터다.
앞서 영국은 지난달 30일 전세계 최초로 옥스퍼드대와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긴급 사용을 승인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1억 도즈 분량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주문한 상태다. 앞서 영국은 지난달 초 세계 최초로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백신 접종을 시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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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일 연속 5만 명대로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까지 확산하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5만3285명이고, 613명이 추가로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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