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에피스 사옥 전경 [사진 제공=인천경제청]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옥 전경 [사진 제공=인천경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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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글로벌 바이오제약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에 대규모 연구·업무시설인 글로벌센터를 준공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송도 5공구 첨단산업클러스터에 새로 지은 글로벌센터에 연구장비와 인력 입주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입주는 내년 1월 말까지 마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미국 바이오의약기업 바이오젠(Biogen)이 합작투자해 2012년 2월 설립했으며, 현재까지 자가면역질환제 3종과 항암제 2종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


또 개발을 완료한 안과질환 치료제가 미국과 유럽에서 판매 허가 심사를 진행 중이고, 골격계 질환 치료제 등 3개의 파이프라인이 임상 3상에 착수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12년 설립 이후 삼성바이오로직스 송도 부지 안에 입주해 있었으나 업무공간이 부족해 전체 인력 900여명 가운데 450여명이 수원에서 근무해왔다. 이번 글로벌센터 준공에 따라 분산돼 있던 연구·업무인력이 모두 송도로 모이게 됐다.


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송도를 대표하는 연구개발기업으로 더 크게 성장하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송도에는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DM 바이오 등 바이오의약 연구개발?제조 분야 선도기업들이 입주해 있으며 싸이티바, 머크, 써모피셔 등 글로벌 기업들이 바이오의약 연구·공정분야 기술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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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이길여 암당뇨연구원, 유타인하DDS연구소, 루다큐어, 메디메디, 보로노이 등 연구개발 기업·기관들의 진출이 이어지면서 바이오산업 생태계가 조성돼 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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