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고·자사고 등 중복 지원자도 11.4% 감소

위 사진은 기사와 관계 없음. /문호남 기자 munonam@

위 사진은 기사와 관계 없음. /문호남 기자 munonam@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공병선 기자] 서울 지역 일반 고등학교 지원자가 8% 줄어들었다. 국제고·외국고, 자사고 등 중복 지원자도 지난해보다 11.4% 감소했다. 학생 수 감소 여파로 보인다.


서울시교육청은 14일 서울시교육감이 선발하는 후기 고등학교에 총 5만4345명이 지원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5만9059명에 비해 4714명 줄어든 수치다.

2021학년도 서울시교육감 후기고등학교의 유형별 지원현황은 ▲일반지원자 5만3249명 ▲체육특기자 780명 ▲보훈자 자녀115명 ▲지체부자유자 45명 ▲특례입학적격자 156명 등이다.


서울교육청은 고등학교 입학 대상자가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고등학교 전체 지원자는 6만6438명으로 지난해 대비 6951명 줄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외고, 자사고 등을 합격한 학생이 빠져나가 5만4345명보다 더 적은 학생이 고등학교 입학전형을 밟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후기 고등학교 배정 대상 학교는 2020학년도와 동일한 205개교다. 국제고·외고, 자사고 중복 지원자도 지난해 대비 1283명 줄어 9979명이 지원했다. 중복 지원자 중 불합격자는교육감 선발 후기고 배정 대상에 포함돼 배정된다.


지원자 합격 기준은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및 2021학년도 서울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에 따라 정해진다. 일반지원자, 보훈자 자녀, 지체부자유자 등엔 합격 결정 석차배분율 기준선이 적용된다. 체육특기자, 특례입학젹격자의 합격 결정 기준은 중학교 성적과 관계없다. 대신 특례입학자격심사위원회, 특기자선발위원회 등에서 심사하게 된다.

AD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1월 8일 교육감 선발 후기고 합격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2월 3일에 발표된다. 서울 내 중학교 졸업예정자·졸업자는 해당 중학교에서, 타 지역 졸업자·검정고시합격자 등은 원서접수처에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