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포항·안동·경주, 연쇄 감염 지속 … 경북, 18명 '신규 확진'
경산, 대구영신교회발 일가족 4명 등 6명 확진
포항, J교회 신도 연결고리 감염 확산세 지속
안동, 장애인복지시설 근로자와 접촉 4명 확진
경주, 안강읍 음식점 업주 연결고리 감염 이어져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대구 영신교회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 불똥이 대구권 경북도 지자체인 경산시로 옮겨붙었다.
경북에서는 11일 19명에 이어 12일 18명의 확진자가 쏟아지는 등 최근들어 일가족 중심 감염 사례가 급속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경산 6명, 포항 5명, 안동 4명, 경주 2명, 구미 1명 등 지역 곳곳에서 산발적 지역감염이 이어지면서 13일 0시 현재 경북도 누적 확진자는 1792명으로 집계됐다.
경산시에서는 대구 영신교회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일가족 4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가족 2명 등 6명이 확진됐다.
포항에서는 5명 확진자(포항 146~150번) 가운데 4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뒤 자가격리 중에 유증상으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148번의 경우 감염경로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안동시에서는 전날 확진된 장애인 복지시설 근로자와 접촉한 4명이 신규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안강읍 음식점 업주인 지표 확진자(122번) 부부와 접촉한 주민 등 2명이, 구미에서는 서울 확진자(강동구 351번)와 접촉한 주민 1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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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주민 64명(해외유입 제외)이 확진판정을 받아, 주간 일일평균 발생율이 9.1명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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